일손가뭄 충주농가에 대학생 봉사 단비
일손가뭄 충주농가에 대학생 봉사 단비
  • 이선규 기자
  • 승인 2021.05.26 19:3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교통대·건국대 학생들 농촌인력지원사업 참여 잇따라
한국교통대학교와 건국대학교 학생들이 영농철 농촌일손돕기로 농가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농협충주시지부 제공
한국교통대학교와 건국대학교 학생들이 영농철 농촌일손돕기로 농가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농협충주시지부 제공

 

한국교통대학교(총장 박준훈)와 건국대학교(총장 전영재) 학생들이 지난 25일 영농철 농촌일손돕기로 농가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한국교통대 학생 30여명과 임직원 10여명은 충주시 동량면 사과 재배농가를 방문해 적과작업을 진행했으며, 건국대 학생 20여명은 달천동 방울토마토 재배농가를 찾아 방울토마토 선별작업 및 하우스 내 기타 시설관련 작업을 실시했다.

이는 지난 2월 충북지역총장협의회와 충북종합자원봉사센터, 충북도, 충북농협 간에 맺은 농촌인력지원사업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학생들의 자발적이고 적극적인 신청이 이어지고 있으며, 교내에서의 학점 인정 및 생산적 일손봉사를 통해 지자체로부터 소정의 임금도 지원받고 있다.

/충주 이선규기자
cjreview@cctimes.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