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통대, 재학생 다독자인증제 시행
한국교통대, 재학생 다독자인증제 시행
  • 이선규 기자
  • 승인 2021.05.25 1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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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통대학교(총장 박준훈) 중앙도서관은 재학생들의 독서습관 형성을 돕고 학내 독서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다독자인증제를 시행한다.
11월까지 운영되는 다독자인증제는 재학생과 소수집단학생(장애학생, 외국인유학생, 다문화가정, 새터민)에게 다양한 독서 프로그램을 제공해 자기주도적 독서습관을 함양하고 자기개발계획서 작성을 통해 진로탐색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 참여 방법은 소장도서 또는 전자책 3권~8권의 독서활동을 하고,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진로와 관련된 자기개발계획서 양식을 확인해 작성 후 업로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최우수상 30만원, 우수상 20만원, 장려상 10만원을 시상하며, 참여하는 학생들에게 선착순으로 문화상품권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두원 도서관장은 “다독자인증제 프로그램이 자기개발 및 진로계획서 작성을 통해 진로에 대한 다양한 분석과 고찰의 시간이 주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충주 이선규기자
cjreview@cc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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