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리 일원 20억 투입 차없는 거리 등 조성
8월 준공 계획 … 지역 도심상권 활성화 기대
괴산군이 괴산읍 동부리(661-119번지)일원에 `젊음의 거리'를 조성하고 나섰다. 8월 준공 계획 … 지역 도심상권 활성화 기대
군에 따르면 이 일대에 청년과 주민이 함께 어우러는 공간과 창의적이고 다채로운 특화거리를 조성해 도심 속 상권에 활력을 불어 넣을 계획이다.
군은 20억원을 들여 △차 없는 거리 △가로경관 설치 △인프라 정비 등 공간을 개선해 지역역량을 강화한다.
또 광장을 조성하고 주민들과 청년이 함께 즐기는 포토존, 스포츠 시설, 갤러리, 가림막 등을 설치한다.
군은 지난 17일부터 공사에 들어가 올해 8월 준공할 계획이다.
이어 하반기엔 △새시장 이야기 △특화콘텐츠 발굴 △홍보 마케팅 △관리와 운영 등의 공사도 진행한다.
군은 지난 21일 지역 상인과 주민 등 이해관계인을 대상으로 현장 설명회를 열고 이해력을 높였다.
군 관계자는 “괴산읍 일원을 다채로운 콘텐츠가 있는 공간을 확충하면서 도심 속 `젊음의 거리'를 조성해 지역상권에 활기를 불어 넣겠다”고 말했다.
/괴산 심영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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