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2022학년도 재정지원 못 받는 대학 `충북엔 없다'
정부 2022학년도 재정지원 못 받는 대학 `충북엔 없다'
  • 김금란 기자
  • 승인 2021.05.20 20: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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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교원대·청주교대는 하반기 교원양성기관 역량진단평가 후 발표
첨부용.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12일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사회분야 연구기관장 간담회에서 사회정책 과제와 중점과제 등을 논의하고 있다. 2021.05.12. /뉴시스
첨부용.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12일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사회분야 연구기관장 간담회에서 사회정책 과제와 중점과제 등을 논의하고 있다. 2021.05.12. /뉴시스

 

충북의 대학 15곳이 내년에 정부 재정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됐다.

교육부는 20일 2022학년도 정부 재정지원 제한 대학 18개교의 명단을 발표했다.

충북에서는 ◆가톨릭꽃동네대학교 ◆건국대학교(글로컬) ◆극동대학교 ◆서원대학교 ◆세명대학교 ◆유원대학교 ◆중원대학교 ◆청주대학교 ◆충북대학교 ◆한국교통대학교 ◆강동대학교 ◆대원대학교 ◆충북도립대학교 ◆충북보건과학대학교 ◆충청대학교가 재정지원가능 대학으로 분류됐다.

교원양성대학인 한국교원대와 청주교대는 올해 하반기 교원양성기관 역량진단 평가를 통해 별도로 결과가 나온다.

국가장학금Ⅱ 유형과 학자금 대출 50% 제한 대상 대학(Ⅰ유형) 5개교, 전면 제한 대학(Ⅱ유형)은 13개교다.

충북 소재 대학은 이 명단에 이름을 올리지 않았다.

교육부는 이달 말까지 대학별 자체 진단보고서를 접수, 6~7월 서면평가 및 비대면 온라인 평가를 거쳐 8월 말 최종 결과를 공개할 계획이다.

/김금란기자
silk8015@cc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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