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는 17일 시청 집현실에서 다양한 분야의 청년 창업인과 함께 `청년이 창업하기 좋은 도시, 세종'을 주제로 청년 창업인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춘희 시장과 관내 만 19~39세 이하 중소기업 청년대표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간담회에서 시는 청년창업인의 실태와 애로사항에 대해 청취하고 시 청년 창업정책, 창업 공간 및 제품 전시공간 마련 등에 대한 열띤 논의를 벌였다.
이춘희 시장은 “간담회에 참석해주신 청년대표 여러분이 창업을 꿈꾸는 후배 청년들에게 멘토 역할을 해주시길 부탁드린다”며 “세종시도 청년이 창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드는 데 온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세종 홍순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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