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 고졸검정고시반 전원 합격 `쾌거'
진천 고졸검정고시반 전원 합격 `쾌거'
  • 공진희 기자
  • 승인 2021.05.17 1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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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사와 성인학생 지속적인 상호 학습·노력 과정 결실

진천군 고졸검정고시반이 지난달 4월 국가자격 시험인 고졸검정고시에 응시해 전원(6명)이 합격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고졸검정고시반은 지난해 코로나19로 수업이 중단됐으나 같은 해 6월부터 수업을 재개해 올해까지 월, 금요일 야간반 수업과 온라인(비대면) 수업을 병행해 운영돼 왔다.

이번 성과는 현직교사, 학원강사 등 고졸검정고시반 교사들과 20대부터 60대까지 성인학생들의 지속적인 상호 학습과 노력의 과정이 있어 가능했다.

군은 충북 지자체 최초로 충북교육청으로부터 2015년 초등학력, 2017년 중학학력인정 문자해득교육 프로그램 운영기관으로 지정됐으며 작년 고졸검정고시반(야간)을 개설해 초-중-고 학력보완 시스템을 구축했으며 그 첫 시험에서 좋은 성과를 얻었다.

특히 올해는 우석대학교에 만학도 학과도 개설됨에 따라 초등학교부터 대학교까지 학력보완이 가능한 시스템을 구축하게 됐다.

/진천 공진희기자
gini1@cc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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