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발전·시민 화합 위해 최선”
“충주발전·시민 화합 위해 최선”
  • 이선규 기자
  • 승인 2021.05.17 1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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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창식 충주사회단체연합회장 취임·정종수 전 회장 이임
충주사회단체연합회 회장 이·취임식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주시사회단체연합회 제공
충주사회단체연합회 회장 이·취임식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주시사회단체연합회 제공

 

지난 16년간 충주발전과 시민화합을 위해 충주사회단체연합회 회장직으로 왕성한 활동을 이어왔던 정종수 회장이 퇴임하고 제7대 회장으로 임창식 회장이 취임했다.

최근 열린 이·취임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최소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정종수 제6대 회장은 충주사회단체연합회 회장직으로 재임하면서 2004년 정부의 공공기관 이전 충북북부권 배제 입장 철회촉구에 앞장선 바 있으며, 충주 기업도시를 유치하는데에도 큰 역할을 했다.

또한 충주댐 피해 범대위를 구성하는데 주도적인 역할을 하며 충주시민 10만명 서명운동을 이끌기도 했으며, 한국수자원공사충주권관리단과 충주시의 가교역할을 충실히 해 한국수자원공사충주권관리단의 충주지역 관광분야 투자를 유도하기도 했다.

참석자들은 오랜 기간 시와 충주사회단체연합회를 위해 헌신해온 정종수 전 회장의 노고에 감사함을 전달했으며, 코로나19 등 어려운 여건속에서 새로 취임한 임창식 회장에게는 새로운 리더십으로 충주사회단체연합회를 이끌며 더욱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 달라는 당부와 축하 인사를 건넸다.

임창식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충주발전과 충주시민의 화합을 위해 충주사회단체연합회의 역할을 고민하고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충주 이선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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