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군 1회 추경 5785억 확정
영동군 1회 추경 5785억 확정
  • 권혁두 기자
  • 승인 2021.05.17 1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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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예산 5226억 대비 559억 증가 … 지역경제 살리기 중점

영동군의 올해 1회 추경예산이 영동군의회 의결로 기정예산 대비 10.7% 오른 5785억원으로 확정됐다.

올해 본 예산 5226억보다 559억원 늘어난 규모다. 일반회계는 기정예산 대비 514억원, 특별회계는 45억원 증가했다.

군은 추경안을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 살리기에 초점을 두고 편성했다.

주요 사업은 소상공인 재난지원금(13억원), 소상공인 경영 개선(점포환경) 지원(2억원), 소상공인 특례자금 이자보전 지원(5000만원) 등이다.

농민 소득 창출을 위해 과일통일포장재 지원(25억원), 시설하우스 설치 및 에너지절감시설 지원(8억원), 과실품질향상사업(10억원), 소규모 농가 경영지원 바우처 지원(12억원), 노후 농업기계 미세먼지 저감대책 지원(3억2000만원), 유기질비료 지원(4억9000만원) 등도 추진한다.

경기파급 효과가 큰 폐쇄회로(CC)TV 통합 관제센터 및 재난상황실 증축(42억원), 생활밀착형 소규모 주민숙원사업(31억원), 영동군 가족센터 건립(10억원), 영동산업단지 주변마을 지방상수도확정사업(10억원), 안화리(군도24호선) 도로 확·포장(8억5000만원) 등도 추진한다.

/영동 권혁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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