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주간 VC 투자자 멘토링 기회 제공 등 지원 예정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가 대전의 기술기반 소셜벤처를 발굴·육성하는 ‘소셜임팩트 체인저스 2기’ 우수 20개팀을 선발했다.
최초 선발된 소셜벤처 30개팀은 1단계 교육을 통해 아이디어 검증과정을 마쳤다.
이 중 사회적가치와 경제적가치 창출 기준에 따라 심사한 20개의 우수팀을 최종 선발해 사업고도화 과정을 제공한다.
2단계 교육은 10주간 이어질 예정이다.
특히 2단계에서는 한국엔젤투자협회, 한국사회투자, SOPOONG, 블루포인트파트너스, 윤민창의투자재단, 다담인베스트먼트, 기술과가치의 투자 실무진이 참여한다.
투자자와 참가팀의 1대 1 매칭을 통해 기존 소셜벤처의 기술에 사회적가치를 더하고, 지속가능한 가치창출을 위한 비즈니스모델 고도화 과정을 진행하게 된다.
김정수 대전혁신센터장은 “최종 20개팀은 단순히 사회적인 가치뿐 아니라 경제적인 가치도 명확한 사회 전반에 영향력을 미칠 수 있는 팀으로 선발됐으며, 이들과 함께 대전에서 지속 가능한 삶을 위한 혁신적인 비즈니스 모델을 발굴하고 함께 발전하고 싶다” 고 밝혔다.
한편 지난해 종료된 1기에서는 총 21개팀이 SIC 1기 교육 전체를 수료했다.
/대전 한권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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