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소방서는 17일 청렴 문화 확산 분위기 조성하기 위해 직원 모두가 참여하는‘청렴다육이’키우기를 연중 추진한다.
‘청렴다육이’키우기는 청렴을 새로운 방식으로 접근하고 부패 추방 의지를 극대화해 청렴을 실천하기 위한 특수시책으로 소속 직원 청렴 인식 향상을 독려한다.
또 코로나19로 어려운 화훼농가에 보탬을 주기 위해 추진한 시책이기도 하다.
‘청렴다육이’는 계룡소방서 전 직원은 자신이 직접 다육이를 화분에 옮겨 심고 자신이 제작한 청렴표어를 부착해 사무실 책상 위에 두고 가꾸는 활동(1인 1다육이)을 통해 청렴한 마음을 되새기고 생활 속 청렴문화조성을 실천한다.
또 연말에는 자신이 키운 다육이‘나눔(분양)행사’를 통해 의용소방대원,민원인들에게 다육이를 전달해 청렴문화 확산운동에 기여할 예정이다.
최장일 서장은“공직자에게 가장 중요한 덕목은 무엇보다도 청렴”이라며“청렴을 실천하며 시민의 신뢰에 보답할 수 있도록 바람직한 청렴문화 확산활동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계룡 김중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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