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 불정면에 위치한 무량약수사(주지스님 대안) 신도들이 `5월 가정의 달'과 연계해 관내 불우이웃에 생필품을 전달하고 의미를 더했다.
주지스님과 신도들은 지난 15일 비가 내리는데도 불구하고 김 등 생필품(150여만원 상당)을 70여 세대에 전달하며 어르신들의 건강 유·무를 확인했다.
신도들은 이날 중소기업을 살리자는 단체인 ㈜활성 괴산지부 봉사단원들과 함께 동참해 `5월 가정의 달'에 풍성함을 전했다.
신도들과 ㈜활성 봉사단은 앞서 지난달 15일에도 관내 이웃에 생필품을 등을 전달했고, 앞으로도 매월 15일 마다 불우이웃을 보듬기로 했다.
대안 스님은 “우리의 이웃이 건강해야 근심이 없다”며 “앞으로도 봉사활동을 꾸준히 전개 하겠다”고 말했다.
/괴산 심영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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