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서부소방서 하트·브레인 세이버 13명 시상
청주서부소방서 하트·브레인 세이버 13명 시상
  • 신동민 기자
  • 승인 2021.05.13 2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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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서부소방서가 응급처치로 생명을 살린 시민 반규석씨(60)와 이호길씨(47), 김지은 소방장 등 13명에게 하트·브레인 세이버 인증서와 배지를 수여했다.

반씨와 이씨는 지난해 10월 11일 오후 8시 58분쯤 청주시 흥덕구 가경동의 한 골프연습장에서 손님 A씨(59)가 쓰러져 있는 것을 발견해 119에 신고했다. 이후 119구급대가 도착하기 전까지 상황실 구급대원의 전화안내에 맞춰 심폐소생술을 실시해 소중한 생명을 살렸다.

김지은 소방장은 동료 2명과 함께 청주시 성화동 인근 도로에서 쓰러진 행인을 발견했다. 행인은 의식은 명료하나 말이 어눌한 상태였다. 상태 확인 후 뇌졸중 검사와 신경 검사를 실시하고 신속히 병원으로 이송해 뇌 기능 손상을 최소화했다.

/신동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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