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이 일상에서 만나는 문화예술 공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군은 지난 2월 충북문화재단이 공모해 선정된 `공연장 상주단체 육성지원'과 연계해 증평문화회관 공연장 기능 활성화와 문화 향유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는 상주단체 `놀이마당 울림(대표 구본행)'이 장뜰두레 놀이를 소재로 창작한 신작 인형극 `두레두레두레' 등 3개 작품을 공연한다.

또 주민이 참여하고 주도하는 퍼블릭 프로그램 5회, 관외 지역 상주단체 교류 공연(1회)을 한다.

이달 30일엔 사전 신청(10가족)을 밥다 바나나 우유 병으로 만든 오카리나 만들기를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한다.

/증평 심영선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