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사·학생 예술로 하나된다
교사·학생 예술로 하나된다
  • 김금란 기자
  • 승인 2021.05.12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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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교육문화원 사제동행미술전·충북교원미전
24일부터 충주·제천·영동·옥천지역 순회 전시

 

충북교육문화원(원장 허왕국)은 예봄 갤러리에서 지난 11일부터 오는 21일까지 충북미술교육연구회에서 주관하는 제3회 사제동행미술전람회와 제32회 충북교원미전을 온·오프라인으로 동시에 전시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는 코로나19에 따라 오프라인과 온라인(http://cafe.daum.net/cbeart) 등을 통해 진행하고 있다.

문화원은 코로나19로 인해 오프라인 관람의 경우 단체 관람 예약을 받지 않는다. 다만 관람객에게 관람 전 발열 검사와 손소독제 사용, 마스크 착용, 최소 1M 이상 관람 동선 준수 등 방역 지침에 따르도록 안내했다.

이번 전시회에는 유, 초, 중, 고 교원 64명과 도내 고등학생 32명의 작품이 선보였다. 전시 작품은 한국화 18점, 서양화 36점, 조소 6점, 서예 2점, 디자인 2점, 학생작품 30점 등 총 94점이다.

올해는 지역 순회 전시도 예정돼 있다.

이달 24일부터 충주교육지원청을 시작으로 충주, 제천, 영동, 옥천 지역 순회 전시를 기획 중이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중앙탑중 정흥순 교장(충북미술교육연구회장)은 “사제동행전람회는 사회적 거리두기로 소원했던 교육구성원들의 심리적·정서적 거리를 조금이라도 좁혀 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앞서 문화원은 사제동행미술전람회와 충북교원미전 개막식을 지난 11일 개최했다.

/김금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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