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만난 세계:유토피아' 청주시한국공예관 특별전
`다시 만난 세계:유토피아' 청주시한국공예관 특별전
  • 연지민 기자
  • 승인 2021.05.05 1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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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공예의 동시대적 가치와 미래를 엿볼 수 있는 `K-공예 유토피아'가 펼쳐진다.

청주시한국공예관(관장 박상언, 이하 공예관)은 개관 20주년을 맞아 오는 6월 20일까지 문화제조창 본관 3층 갤러리6에서 특별전 `다시 만난 세계:유토피아'를 개최한다.

이번 특별전에는 청주공예비엔날레와 인연을 맺어온 작가 20명으로 구성해 그들의 작품을 통해 공예의 유토피아를 꿈꾸는 장으로 마련했다.

참여 작가는 한국 도예계의 거장이자 건축도자 분야에서 독보적인 존재감을 알린 신상호, 두드림으로 은의 아름다움을 극치로 끌어올리는 금속작가 이상협, 깊이를 가늠할 수 없는 옻칠의 빛을 탐구하는 작가 정해조, 흙으로 도자를 그리며 공간과 시간을 확장하는 작가 이승희 등 한국 공예를 대표하는 작가들이다.

비대면 `온라인 미술관'도 진행한다.

/연지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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