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소외된 국·도비 확보 최선”
“그동안 소외된 국·도비 확보 최선”
  • 권혁두 기자
  • 승인 2021.04.07 2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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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원갑희 충북도의원 당선인

 

“먼저 보은군민 여러분께서 보내주신 뜨거운 성원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오늘의 승리는 제 개인의 승리가 아니라 보은군민의 승리입니다. 두번의 재선거로 무너진 보은군민의 자존심을 바로 세우라는 명령으로 받아들이겠습니다. 그리고 열정과 땀으로 보답하겠습니다.”

충북도의원 보은군 재선거에서 승리한 국민의힘 원갑희 당선인(사진)은 “유권자들께서 분에 넘치는 지지를 보내 주셨다”며 “군민의 성원을 한순간도 잊지않고 일 잘하는 도의원, 성과를 내는 도의원. 발로 뛰는 도의원이 되겠다”고 말했다.

원 당선인은 “무엇보다 임기가 1년밖에 남지않은 만큼 그동안 소외된 국·도비 확보에 최선을 다해 지역 현안사업들이 차질없이 추진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7대 군의원 시절부터 지켜온 소신과 정도를 걸어온 일관성을 바탕으로 지역 생산성이 낮은 낙후된 보은군의 발전과 군민의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특히 군민께 약속드린 공약들을 하나하나 챙겨 신뢰받는 정치인상을 구현하겠다”고 덧붙였다.

그는 농특산물 명품화 및 유통 지원, 축협 우시장 이전, 소상공인과 영세 자영업자 경영자금 지원 확대, 비룡저수지 둘레길 조성, 문화·예술·생활체육 동호인단체 육성 및 지원 등을 공약으로 내세웠다.

/보은 권혁두기자
arod58@cc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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