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임 100일 맞은 김연준 옥천부군수
풍부한 경험·기획력 바탕 다양한 행정 추진 '호평'
풍부한 경험·기획력 바탕 다양한 행정 추진 '호평'
9일 취임 100일을 맞은 김연준 옥천부군수(사진)는 풍부한 도정 경험과 기획력을 바탕으로 각 사업마다 참신한 아이디어를 접목시켜 군정에 활력을 불어넣었다는 평가를 받는다.
직원들에게는 적극적인 행정 마인드와 강한 추진력을 주문했다.
코로나19로 옥천묘목축제와 참옻축제가 취소되며 농가가 어려움에 빠지자 지역상품권을 이용한 판매전략 등 후속 대책을 신속하게 수립해 추진했다.
코로나19로부터 청정 옥천을 지키기 위해 평일과 주말을 가리지 않고 방역 현장을 점검하고 지휘했다.
군의 관광명소와 먹거리, 특산품의 종합적 홍보를 위해 `옥자10 시리즈'를 창안해 관광시책에 반영했다.
사회적 거리두기로 소외된 독거노인을 위해 범군민 캠페인으로 전개한 `부모님께 전화 하셨나요?', `1일 1통 안부전화 드리기' 등도 그의 아이디어다.
옥천군민과 고통을 함께 나누고 싶다는 뜻을 담아 성금 300만원을 기탁하기도 했다.
김 부군수는 “지금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극복해야 할 시기”라며 “800여 공직자의 힘을 하나로 모아 지역경제가 다시 일어나고 군민이 행복해지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옥천 권혁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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