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 코로나19 첫번째 확진자 퇴원
음성군 코로나19 첫번째 확진자 퇴원
  • 박명식 기자
  • 승인 2020.03.19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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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회 연속 검사서 `음성' 판정… 충북서 6번째 완치

음성군은 19일 음성 1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A씨(51)가 완치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도내 코로나19 확진 환자 33명 가운데, 이날까지 A씨 등 6명이 완치 판정을 받았다.

군에 따르면 A씨는 이날 오후 1시 완치 판정을 받아 격리해제 후 퇴원했다.

A씨는 지난달 25일 경기 이천시 코로나19 확진자와 접촉, 확진 환자로 분류된 뒤 충북대병원과 청주의료원에서 치료를 받았다.

병원 측은 A씨 건강 상태가 호전되자 24시간 간격으로 실시간 유전자 증폭(RT-PCR) 검사를 했고, 2회 연속 `음성'판정을 받았다.

지난 13일 확진 판정을 받은 B(46·여)씨 등 일가족 4명은 충주의료원에서 격리 치료를 받고 있다.

/음성 박명식기자
newsvic@cc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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