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소방본부는 최근 본격적인 영농철이 시작되면서 경운기, 트랙터 등 농기계에 의한 안전사고가 빈발하고 있다며 농기계 안전사고 주의보를 발령하고 농민들과 운전자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한다고 2일 밝혔다.

소방본부는 지난달 9일 서구 우명동에서 트랙터 전복사고로 운전자가 사망하는 등 농기계 안전사고가 빈발하고 있어 차량 운행시 농기계에 양보운전 하기 캠페인을 전개하고 안전사고 예방활동을 강화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