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영 보은경찰서장
20일 취임한 김기영 보은경찰서장(54·사진)은 사무실을 돌며 직원들을 격려하는 것으로 취임식을 대신했다.
김 서장은 “고령화 비율이 높은 지역적 특성을 감안한 맞춤형 치안시책과 스마트 치안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직원들에게는 “어르신·여성 등 사회적 약자 보호 및 교통사고 예방에 전 직원이 역량을 집중해 달라”고 주문했다.
청주 출신으로 신흥고와 경찰대(5기)를 졸업하고 경찰청 보안2과 1계장, 음성경찰서장, 충북지방청 생활안전과장 등을 지내며 리더십을 인정받았다. 친화력이 좋고 일 처리가 야무지다는 평가를 받는다.
/보은 권혁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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