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 4군 사회단체· 균형발전지방분권 기자회견서 촉구
공업용수 문제 해결을 촉구하는 충북 사회단체의 목소리도 커지고 있다.
중부4군(증평·진천·괴산·음성군) 사회단체와 균형발전지방분권충북본부는 9일 음성군청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환경부는 충북도가 요구하는 대로 `2025 수도정비기본계획'을 변경해 공업용수가 적기에 공급되도록 협조하라”고 촉구했다.
이들은 “대청댐 광역상수도를 진천과 연결하면 최대 20만t의 공업용수를 사용할 수 있을 것”이라며 “충주댐 계통 3단계 광역상수도 사업을 조기 착공해 충북 산업단지에 필요한 공업용수를 안정적으로 공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음성 박명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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