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단편영화제에서는 제1부 '찾아가는 영화도시락'으로 김경식 청주대영화학과 교수의 '부모자녀의 관계지수 높이기'특강을 오전 10시30분에 갖는다.
제2부 '우수단편 영화 상영'은 오후 5시부터 열리며, '서툰사람들', '어느 멋진날', '냉장고도둑', '시린 손', '유토피아' 등 총 5편을 선보인다.
김혜정 연출의 '어느 멋진날'은 20대 중반 여자의 일상에 관한 독백을 나타낸 단편이며, 박지혜 연출의 '냉장고도둑'은 청년 실업자들을 주인공으로 하고 있다.
김기현 연출의 '시린 손'은 이룰 수 없는 꿈이 주었던 감정을 기억을 통해 보여주고, 배태수 연출의 '유토피아'는 인간을 지배하는 공간의 힘을 영상을 통해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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