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도 읽고, 환경 생각하고
책도 읽고, 환경 생각하고
  • 윤원진 기자
  • 승인 2019.09.30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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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새마을문고, 문화가족 퀴즈대회 개최
충주 목행초등학교 강당에서 새마을문고충주시지부가 주관한 가족퀴즈대회가 열리고 있다.
충주 목행초등학교 강당에서 새마을문고충주시지부가 주관한 가족퀴즈대회가 열리고 있다.

 

새마을문고충주시지부(회장 김영대)가 가족퀴즈대회를 통해 환경의 소중함을 알렸다.
충주시와 충청북도충주교육지원청이 후원한 이번 퀴즈대회는 ‘우리는 문화가족 골든벨을 울려라!”라는 주제로 지난달 28일 목행초등학교에서 열렸다.
이날 대회는 ‘세상에서 가장 재미있는 지구환경’이란 책을 읽은 학생과 학부모가 한 팀이 돼 자웅을 겨뤘다.
참가 가족들은 △하나밖에 없는 지구가 점점 더 병들어 가고 있는데 아픈 지구를 살릴 수 있는 슬기로운 방법은 없을까? △우리는 우리가 사는 지구에 대해 정말 제대로 알고 있을까? △탈출구는 없을까? 등의 논제를 풀며 지구의 미래를 생각했다.
대회 결과 골든벨은 목행초 5학년 이윤서 학생과 어머니 허혜경씨가 차지해 충청북도충주교육지원청 교육장상을 거머쥐었다. 실버벨은 탄금초 6학년 강임경 학생 외 2팀이, 장려상은 국원초 남원준 학생 외 10팀이 각각 수상했다.
김영대 회장은 “오늘 퀴즈대회가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 읽고 책을 통해 지구 온난화의 진실과 온난화를 막을 수 있는 방법과 우리가 살고 있는 지구 환경을 얼마나 제대로 알고 있는지 되새겨보는 귀한시간이 됐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충주 윤원진기자
blueseeking@cc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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