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충주세계무예마스터십 이모저모
2019충주세계무예마스터십 이모저모
  • 윤원진 기자
  • 승인 2019.09.05 20:2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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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사 렌츠 “한국은 고향 같은 나라”

덴마크 태권도 전 국가대표이자 미스 덴마크 출신, 세계태권도연맹(WT)홍보대사이자 태권도 국제심판 등 활발한 활동을 보이는 세계무예마스터십위원회(WMC) 여성위원장 리사 렌츠씨(덴마크)가 무예마스터십에 감사인사를 보내와.
리사렌츠씨는 “충주세계무예마스터십을 위해 한국을 찾게 된 것에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한국은 또 다른 고향과 같은 국가”라고 표현. 그러면서 “한국 국민이 언제나 따뜻하게 환영해주고 친절하다”며 고마움을 표시.

#장내 아나운서·통역 …지역대학생 활약
충주세계무예마스터십에서 지역 대학생들의 뛰어난 재능이 눈길.
주인공은 벨트레슬링 종목 담당 영어 통역원 및 경기 장내 영어(한국어) 아나운서를 맡고 있는 한국교통대학교 영어영문학 전공 재학생인 정기철군과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 영어학과 전공 재학생 노예은양.

#경기 쉬는 시간 풍성한 이벤트 `인기'
무예마스터십 종목별 경기장마다 관람객을 대상으로한 이벤트가 열려 인기 만점.
조직위는 종목의 경기시작 전과 후, 세부종목별 쉬는 시간대에 관람객들이 자칫 지루해질 수 있는 시간을 각종 마술쇼, 공연, 경품 이벤트 등을 펼쳐 관람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 관람객들은 경기 관람과 더불어 문화공연을 즐기고 선물을 받는 행운을 얻는 등 경기장을 축제의 장을 만들기도.


#펜칵실랏 세계챔피언 뒤이은 아들
펜칵실랏 경기가 한국교통대에서 3일동안 열띤 경쟁을 벌이고 성공적으로 마무리.
마지막 시상식은 대회전부터 관심을 모았던 쉐익 피도스(Sheik Ferdous·싱가포르·23)가 장식.
쉐익 피도스는 탄딩 class-Ⅰ에 출전해 금메달을 획득. 그의 아버지 닥터 쉐익 알라우딘 야쿱 마리칸 피비엠(싱가포르·52)은 현직 아시아펜칵실랏연맹 회장으로 과거 2번이나 세계챔피언 타이틀을 거머쥔 펜칵실랏 최고의 선수.
/충주 윤원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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