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청 태권도 여전사, 전국 호령
청주시청 태권도 여전사, 전국 호령
  • 최욱 기자
  • 승인 2007.04.16 10:1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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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업연맹회장기, 5명 출전해 3명 입상 '선전'
청주시청 태권도부(감독 이정희)가 제1회 한국실업연맹회장기 태권도대회 여자 일반부에서 2체급을 석권했다.

청주시청은 지난 12일부터 13일까지 국기원에서 개최된 대회에서 핀급의 김현정 선수와 헤비급의 이아롱 선수가 여자 일반부 개인전에서 각각 체급별 우승을 차지했다.

아울러 웰터급의 최정애 선수도 3위에 입상했으며, 5명이 출전한 이번 대회에서 3명이 상위 입상하는 등 청주시청 태권도부의 위상을 전국에 떨쳤다.

특히, 청주시청 태권부는 지난해 6명의 선수 중 4명을 대폭 교체하며, 혹독한 동계강화 훈련을 실시하는 등 남다른 각오로 경기에 임한 결과 좋은 성과를 얻었다.

이번 대회에서 1위를 자치한 김현정 선수와 이아롱 선수는 용인대를 졸업하고 2007년 1월 청주시청 태권도부에 입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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