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새해도 대한민국 하늘 지키는 공군
2019년 새해도 대한민국 하늘 지키는 공군
  • 김중식 기자
  • 승인 2019.01.01 16:4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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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군 70주년 - 3·1 운동·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
이왕근 참모총장 국산전투기 FA-50 서해대교·세종시 지휘비행

 

공군은 기해년(己亥年) 새해를 맞아 대한민국 하늘을 비행하며 확고한 조국 영공방위 임무완수를 다짐하고 공군 창군 70주년과 3·1 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기념했다.

어둠이 채 가시지 않은 새벽 대구기지는 F-15K 전투기 편대가 불기둥과 굉음을 쏟아내며 힘차게 날아올랐다.

대한민국 하늘에서 바라본 한반도는 아직 어둠 속에 평화롭게 잠들어 있는 가운데 F-15K 전투기 편대가 백두대간에 도달하자 붉은 태양이 동쪽 하늘에서 장엄하게 떠오르는 일출을 맞으며 새해에도 확고한 조국 영공방위 임무완수를 다짐하고 대한민국의 국운 융성과 국민들의 행복을 기원했다.

이어 이왕근 공군참모총장은 원주기지에서 국산전투기 FA-50으로 지휘비행에 나섰다.

이 총장은 새해를 맞아 확고한 조국 영공방위 임무완수를 다짐하고 공군 창군 70주년과 3·1 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기념했다.

2019년 창군 70주년을 맞는 공군은 1949년 10월 1일 단 한대의 전투기도 없이 시작해 국산기술로 제작한 전투기 등 700여 대의 항공기와 6만여 병력을 갖춘 강군으로 성장했다.

이 총장이 지휘하는 FA-50 전투기 편대는 대한민국 국가발전의 상징인 `서해대교'를 지나 행정중심 복합도시로 미래 대한민국과 함께할 `세종시' 상공을 비행했다.

/계룡 김중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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