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대수 국회의원 “저도 제 소속 당명이 헷갈려요”
경대수 국회의원 “저도 제 소속 당명이 헷갈려요”
  • 박명식 기자
  • 승인 2018.10.29 17:0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음성체육관에서 열린 음성군 다문화가족 한마음 축제 개회식에서 경대수 국회의원(사진) 소속 당명을 두 번씩이나 연달아 잘못 소개하는 실수가 발생.

먼저 내빈 소개에 나선 행사측 관계자가 경대수 의원의 소속 당명을 자유한국당이 아닌 과거의 새누리당으로 소개했다가 뒤늦게 사과.

그런데 행사 사회자가 축사에 나서는 경대수 국회의원을 소개하면서 마찬가지로 당명을 새누리당으로 소개한 뒤 급히 자유한국당으로 정정하는 실수를 또다시 재연.

이 같은 실수가 연발된 이유는 이번 행사 개회식 시나리오를 예전에 사용했던 시나리오를 교정하지 않고 그대로 사용한 것이 원인.

헤프닝을 겪게 된 경대수 국회의원은 “두 번 소개를 받다보니 자신도 자기의 소속 당명이 헷갈린다”며 행사 주최측의 실수를 조크로 넘기는 재치를 발휘.

/음성 박명식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