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선수촌 개방 제5회 어린이한마음 대축제 성료
진천선수촌 개방 제5회 어린이한마음 대축제 성료
  • 김금란 기자
  • 승인 2018.05.06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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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타임즈 주최 `어린이날 한마음 대축제’4천여명 참가
개최선수 사인회·훈련장 견학·게임 등 즐길거리 다채
어린이들이 여자배구 국가대표 강소휘(GS칼텍스) 선수의 사인을 받고 있다.
어린이들이 여자배구 국가대표 강소휘(GS칼텍스) 선수의 사인을 받고 있다.

진천 국가대표선수촌과 충청타임즈가 주최하는 어린이날 기념 진천 국가대표선수촌 개방 `제5회 어린이 한마음 대축제’가 5일 오전 10시부터 2시까지 진천 국가대표선수촌(진천군 광혜원면 선수촌로 105)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어린이를 비롯한 가족단위 참가자 4000여명이 참가해 성황을 이뤘다.
진천군체육회가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 충청북도, 충북도교육청, 진천군이 후원한 이번 행사에서는 국가대표 선수들이 구슬땀을 흘리는 훈련장과 경기장은 물론 올림픽 메달리스트들의 기념 사인회도 마련돼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안겨줬다.
국가대표선수촌을 찾는 어린이들은 배구장, 체력훈련장, 필승관, 개선관 등을 견학하고 선수들의 훈련 모습을 관람하며 꿈을 키웠다.
또한 국가대표 선수들이 총출동하는 기념 사인회에는 국가대표 배구선수 문성민(현대캐피탈)·전광인(한국전력)·이재영(여·흥국생명)·이다영(여·현대건설)·강소휘(여·GS칼텍스), 리우올림픽 메달리스트인 박상영(펜싱 남자 에페 개인전 금메달), 이대훈 선수(태권도 남자 동메달)가 참석했다.
한마음 대축제 메인행사로는 공연(난타, 마술, 댄스)과 레크리에이션(황금팔 선발대회, 국가대표 선수와 함께, 훌라후프, 림보게임, 가족제기차기)이 펼쳐져 가족과 끈끈한 정을 만끽했다.
부대 행사로는 슬러시·솜사탕 만들기, 소방안전교육, 심폐소생술교육, 경찰관체험, 비눗방울놀이, 페이스 페인팅, 솟대 만들기, 부채·왕관·팔찌·열쇠고리 만들기, 에어바운스 캐릭터인형과 사진찍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김금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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