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이브 성공률 96.15% 기록
약팀일수록 골키퍼가 돋보이게 마련이다. 여자 아이스하키 남북 단일팀의 골리 신소정(28)이 새삼 입증한 사실이다.
신소정은 18일 강릉 관동하키센터에서 열린 2018 평창 동계올림픽 5~8위 순위결정전 스위스와 경기에서 슈팅 52개 중 50개를 막아냈다. 팀은 0-2로 졌지만 신소정은 세이브 성공률 96.15%라는 기록을 남겼다.
/뉴시스
저작권자 © 충청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