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까지 도서관 4곳 건립
2010년까지 도서관 4곳 건립
  • 한인섭 기자
  • 승인 2007.02.12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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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북부 3월말 준공… 상당도서관 용지 확정
교육문화 도시 위상제고와 평생학습의 장으로 활용하기 위한 도서관 건립사업이 다음달 준공되는 북부도서관을 비롯한 4개 도서관이 오는 2010년까지 연차적으로 준공된다.

청주시에 따르면 사업비 67억2800만원을 들여 상당구 사천동 233-223번지에 건립중인 북부도서관은 지난해 12월 공사가 마무리된데 이어 집기, 도서 확보 등 오는 3월말 준공을 앞두고 있다.

또 사업비 21억1000만원을 들여 내년 11월 준공 예정인 흥덕구 복대동 1354번지(신율봉 공원내) 연면적 1237, 건물 990 규모의 신율봉도서관은 국도비 5억5800만원을 확보한 상태여서 오는 10월까지 용지매입, 기본·실시설계를 거쳐 11월 착공할 예정이다.

사업비 66억4900만원이 투입되는 흥덕구 복대동 3025번지 진재공원에 추진중인 서부도서관 역시 오는 2009년 3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중이다.

용지 확보에 어려움을 겪었던 상당도서관도 상당구 수동 382-1번지 일원으로 터가 확정됨에 따라 탄력을 받게 됐다.

사업비 94억800만원이 투입되는 상당도서관은 3807의 면적에 아동·주부자료실, 간행물실, 디지털자료실, 다목적 홀 등을 갖출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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