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도서민 여객운임 지원
충남, 도서민 여객운임 지원
  • 충청타임즈
  • 승인 2007.02.12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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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는 올해 2억8000만원을 들여 도내 4개 시·군 17개 도서 거주민 4000여명에게 여객선 운임을 지원해 주기로 했다고 지난 10일 밝혔다.

운임 지원은 최저 500원에서 최고 7400원으로, 내항여객선 기항지와 인근 도서에 거주하는 주민들에게 일반운임의 20%를 지원해 주되 할인율을 적용하고도 5000원을 넘으면 최고운임제를 적용해 초과분 전액을 지원한다.

이에따라 오천~월도 구간을 오가는 도서민은 운임이 1800원이지만 1300원만 내면 되며, 1만2300원이던 대천~외연도 구간에서 4900원만 지불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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