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에 따르면 1차 FAB 공장에 이어 향후 하이닉스 3차 라인 규모까지 확대될 경우 청주산업단지에 필요한 공업용수(하루 소요량 9만7000톤=기존 2만2000톤·하이닉스 7만5000톤) 확보를 위해 지난 7일 한국수자원공사 충청지역 본부와 공업용수배분 협의를 완료하고, 220억원을 단계별로 투입할 계획을 마련했다.
시는 이에따라 1단계 사업으로 1차 라인 생산 개시예정인 2008년 3월까지 88억원을 들여 지름 1100, 연장 6.6의 관로를 설치하는 용수 공급 계획을 마련했다.
저작권자 © 충청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