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선 학교 컴퓨터 교체 추진
일선 학교 컴퓨터 교체 추진
  • 최욱 기자
  • 승인 2007.02.09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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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교육청, 6988대 보급… 91억원 투입
올해 학생 교육용을 비롯한 교원용 컴퓨터 보급이 대폭 확대돼 도내 일선 학교의 정보화 교육 여건이 크게 개선된다.

도교육청은 일선 학교의 교육정보화 기반구축 고도화 실현을 통한 ICT 활용교육 활성화를 위해 총 91억 2200만원을 들여 컴퓨터 교체를 추진하기로 했다.

올해 도교육청이 추진하기로 한 일선 학교 컴퓨터 교체보급 사업은 우선 76억 8700만원의 예산을 투자해 학생 교육에 필요한 교육용 컴퓨터 6988대를 보급하기로 했다.

이와 같은 물량은 지난해 597대를 보급했던 것에 비하면 12배 가량 증가한 것이다.

이로써 학생 교육용의 경우 지난 2002년 이전에 보급된 노후 컴퓨터는 전량 교체되어 일선 학교에서 사라지게 되며, 교육용 컴퓨터 보급이 OECD 선진국 수준인 PC 1대 당 학생 5명 이하의 수준에 이르게 된다.

이와함께 도교육청은 14억 3500만 원의 예산을 들여 팬티엄 급 이상 노트북 1104대를 교원용으로 보급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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