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시작… 각급 학교 졸업식
새로운 시작… 각급 학교 졸업식
  • 최욱 기자
  • 승인 2007.02.08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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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졸업시즌이 다가왔다.7일 청주여상 졸업식장에서는 졸업생들이 졸업에 대한 기쁨과 사회진출에 대한 기대감으로 즐거움을 감추지못하고 있다./전경삼기자
충북 도내 각급 학교 졸업식이 7일 충북여중과 청주여상을 시작으로 본격 실시된다.

중학교의 경우 7일 충북여중을 시작으로 9일에는 청주중 등 28개교가 졸업식을 갖는다.

또 12일은 중앙중을 비롯한 10개교가, 13일은 충주 신니중이, 14일은 충주 칠금중 등 27개교가, 15일은 충주중 등 36개교가, 16일은 충주 내토중 등 12개교가 각각 졸업식을 갖는다.이밖에 고교는 청주여상이 7일로 졸업식을 가장 먼저 시작하며, 이어서 충북여고 등 4개교가 8일 졸업식을 갖는다.

9일에는 충북체육고외 34개교가, 12일에는 흥덕고와 증평정보고가, 13일에는 청주고외 11개교가, 14일에는 금천고외 13개교가, 15일에는 충주예성여고외 8개교가, 16일에는 옥천상고와 진천고가 각각 졸업식을 갖는다.

이밖에 청주시 초등학교의 경우 대다수가 15일을 전후 해 졸업식을 갖으며, 서촌초와 진흥초가 22일로 가장 늦게 졸업식을 갖는다.

이에따라 도교육청은 각급 학교의 졸업식 행사가 의미 있고, 뜻깊게 치러질 수 있도록 당부하는 한편, 오는 9일 청주지역 시작으로 교외생활 지도에 나서는 등 졸업을 전후한 학생 특별생활지도 강화에 나서기로 했다.

한편, 올해 졸업식에서는 보은 삼승초가 16일 마지막 졸업식을 가지며, 이달 말 문을 닫는 충주 능암초는 졸업생이 없어 졸업식을 갖지 못하는 아쉬움을 남기게 된다.

뿐만 아니라 보은 수정초법주분교장(15일)과 청천초신월분교장(15일)도 마지막 졸업생을 배출하고 문을 닫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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