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형 보건복지부 생명과학단지조성사업단장을 비롯한 한국토지공사, 산업단지관리공단 등 관계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간담회에서는 의생명공학연구소 등 R&D시설 유치와 오송신도시 개발계획 등에 대한 설명을 청취한 후 현장방문과 함께 기업인들의 건의사항을 논의했다.
의약품과 화장품을 생산하는 참제약의 박훈 상임고문은 "오송단지에 입주하는 근로자들을 위해 주택과 주거시설 공급을 하루빨리 제공해달라"고 주문했다.
이에 토지공사 구관서 오송사업단장은 "오송단지내 임대주택이 총 4233세대가 건립되고 있으며, 근로자들의 주거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택공사와 긴밀히 협조해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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