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한인체육회총聯 청주서 정총
세계한인체육회총聯 청주서 정총
  • 하성진 기자
  • 승인 2017.10.23 1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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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설립안 의결 … 체전 해외동포선수단 환영만찬 참석도
▲ 세계한인체육회총연합회가 23일 그랜드플라자 청주호텔에서 2017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한 뒤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유태종 기자

세계한인체육회총연합회(회장 윤만영)는 23일 오후 3시 그랜드플라자 청주호텔에서 18개국 한인체육회장과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7 정기총회를 열었다.

총회는 전차 회의록 승인, 회계보고, 사단법인 설립에 관한 안건 심사 순으로 진행됐다.

총회에서는 사단법인 설립 안건을 의결했다.

윤만영 회장은 인사에서 “총연합회의 역사는 비록 짧지만 재외한인체육단체의 화합과 단합은 물론 위상 제고에 큰 역할을 담당했다”며 “새로운 도전과 기회를 맞은 총연합회의 성장과 도약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총연합회는 총회 후 이시종 충북지사가 마련한 `제98회 전국체전 출전 해외동포선수단 환영 만찬'에 참석했다.

2013년 창립된 세계한인체육회총연합회는 대한체육회로부터 인정받은 18개 재외동포 체육 단체를 회원으로 두고 있다.

/하성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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