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정신 살려 명예 빛낼 것”
“스포츠 정신 살려 명예 빛낼 것”
  • 하성진 기자
  • 승인 2017.10.17 2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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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8회 전국체전 해외동포선수단 출사표

■ 안기종 재뉴질랜드대한체육회장

“재뉴질랜드대한체육회는 뉴질랜드 내의 종목별 체육단체를 대표하고 교민의 스포츠활동 신장을 통해 건강한 교민사회를 구축하자는 취지에서 1994년 7월 8일 대한체육회의 12번째 해외지부로 설립됐다.

한인 체육단체들을 산하 단체로 두고 각 단체 간 협력 및 교류와 교민대상 연례 체육행사 개최를 통한 스포츠 저변확대를 최우선 활동방향으로 해오고 있다. 매년 전국체전에 파견할 종목별 선수와 코치진을 선정하고 있으며 뉴질랜드 교민의 체육역량을 알리고 다른 국가 교민들과의 친선과 교류를 도모하고 있다.

이번 충북에서 열리는 전국체전에 파견된 선수단은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선보일 계획이다. 스포츠 정신을 살려 정정당당히 경기에 최선을 다해 뉴질랜드선수단의 명예를 빛내겠다.”

재뉴질랜드대한체육회는 오클랜드거주 소수 민족 모두가 걷기대회를 통해 건강증진과 서로 다른 국가로부터 온 이민지들과의 상호 교류를 통한 화합 및 이해증진을 목적으로 2014년부터 ‘fun day out’행사를 열고 있다.

/하성진 기자
seongjin9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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