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농업 '싱크탱크' 자리매김
충남 농업 '싱크탱크' 자리매김
  • 충청타임즈
  • 승인 2006.12.28 10:3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연기군농업기술센터, 연이은 수상 쾌거
연기군농업기술센터는 2006년 연기군 행정혁신 평가결과에서 행정실적종합평가부문과 전화 친절도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지난 26일 수상한데 이어 충남농업기술원의 2006년 농촌소득원 개발분야 최우수상을 27일 연이어 수상했다고 밝혔다.

2006년 행정실적종합평가는 연기군에서 성과중심의 군정운영 모토 아래 연2회 실·과·소와 읍·면의 행정실적을 종합평가하는 것으로 농업기술센터는 이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하였으며, 전화친절도 분야에서도 군정 역점시책의 추진성과, 행정혁신의 업무성과 및 대민 친절도를 높게 평가받아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또한, 2006년 농촌소득원 개발분야 최우수상은 농촌일감 갖기 사업장 12개소를 설치 운영하여 4억 8500만원의 소득을 올렸으며, 소득향상 및 품질향상을 위한 브랜드개발과 포장개선, 기술세미나 등을 실시하는 한편 올해에는 자체 군비를 확보해 기능성 장류 가공사업과 전통한과 맥잇기 사업을 추진하는 등 새로운 소득원 발굴 및 농산물 가공을 통한 소득향상에 기여한 노력이 인정됐다.

연기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어려운 농업의 현실을 볼 때 이에 만족하지 않고 농업인에게 한발 더 다가가는 밀착 행정이 되도록 내년에도 시범사업과 연구개발 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쳐 경쟁력 있는 지역농업을 육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