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편한 시내버스정류장 의자
불편한 시내버스정류장 의자
  • 구연길 사진가
  • 승인 2016.06.14 20:3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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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기자의 눈

“이 똬리 내가 가져다 놓은 거여. 엉덩이가 배기고 특히 겨울에는 차가워 앉아 있을 수가 있어야지. 여기도 읍내 마냥 나무의자로 바꿔 줬으면 좋겠는데….” 한 시골아주머니의 푸념이다. 농촌 시내버스는 배차시간이 길어서 오래 앉아 있을 수밖에 없는데 일부 정류장에 스테인리스 의자가 설치되 불편함을 주고 있어 작은 배려가 필요 할 것 같다.

/구연길 사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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