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 따르는 대박 원해"
"운 따르는 대박 원해"
  • 충청타임즈
  • 승인 2006.12.08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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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97% "혼자 힘으로 대박 힘들어"
직장인 대다수가 운에 의한 대박을 원하고 있고, 이유는 '혼자 힘으로 대박을 이루기는 힘들기 때문'이라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7일 사람인(대표 이정근)이 리서치 전문 기관 폴에버(www.pollever.com)와 함께 직장인 1437명을 대상으로 운에 의한 대박을 원하느냐는 설문 결과, '가끔은 원한다'가 60.4%로 가장 높았다. '항상 원한다'는 36.5%로 나와 무려 96.6%의 사람들이'운에 의한 대박'을 원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운에 의한 대박'을 원하는 이유로는 54.7%가 '혼자 힘으로 대박을 이루기는 힘들기 때문'을 꼽았다. 그 다음으로 '운만 있으면 실현 될 수 있다고 믿기 때문'이 25%, '언론에 나오는 대박난 사람들이 부러워서'가 13.4% 순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대박을 원한다고 응답한 사람들이 '본인에게 대박이 일어날 확률'을 묻는 질문에는 47.1%가 '10%정도'라고 응답했고, '20%정도'라고 응답한 비율도 15.2%였다.

대박을 원하지 않는다고 응답한 이유로는 '현실이 될 가능성이 희박하기 때문'이 44.4%로 가장 높았고 다음으로 '운이 없는 편이기 때문에' 22.2% 등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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