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 지역경제의 역량 증대를 위한 특별 세미나가 지난 7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2시까지 호암동 후렌드리호텔 연회장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충주시가 주최하고 충주상공회의소, 중소기업진흥공단 충북지역본부(네트위크허브), 국립 충주대학교 공동주관으로 시민과 기업인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경제 활성화 실천방안을 모색했다.

토론회는 충주대학교 박홍윤 교수의 사회로 충북개발연구원 정삼철 박사가 주제발표를 하고 시민과 학계, 기업인 등이 참여해 인구증가방안 등 지역의 성장잠재력 제고와 경제활성화 방안에 대해 심도있는 토론을 벌였다.

이어 코리아 디지털경제연구소 이금룡 소장이 '디지털 시대, 전략 패러다임의 전환'이란 주제로 특강을 하며 기업활동 촉진과 기업경쟁력 강화를 위한 끊임없는 혁신을 촉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