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과 수확하며 정도 '차곡차곡'
사과 수확하며 정도 '차곡차곡'
  • 고영진 기자
  • 승인 2006.12.08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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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농협·현대모비스, 농촌일손돕기 펼쳐
지난 9월 충주시 주덕읍 덕련리 창·조동마을과 1사2촌 자매결연을 체결한 현대모비스(주)가 다양하고 활발한 교류활동을 펼쳐 농촌사랑 열기를 뜨겁게 달구고 있다.

농협충북지역본부(본부장 채희대)는 자매결연업체인 현대모비스에서 자매마을을 수시로 방문해 농촌일손돕기는 물론 사과따기 체험행사 실시, 지역문화축제 참석, 마을 특산품인 사과구입 등으로 그동안 썰렁했던 마을에 희망과 활력을 불어넣어 주고 있을 뿐만 아니라 직거래 확대로 농가소득증대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대모비스는 7일 자매결연 마을의 특산품인 사과를 팔아주기 운동을 벌여 3400상자(1억4000만원 상당)의 사과를 팔아주어 농가소득증대는 물론 판로개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마을에 크게 도움을 주어 도·농교류의 표창이 되고 있다.

또 마을의 노후된 방송설비와 냉장고를 제공하고 주민들이 사용하고 있는 농업용 차량에 현대모비스 부품인 네비게이션과 GPS를 제공해 안전운전에 크게 도움을 주는 등 1사1촌 자매결연운동을 모범적으로 실천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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