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는 29일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따뜻한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해 2007 어려운 이웃돕기 성금 모금캠페인을 다음달 1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다음달 1일부터 시청 및 읍·면·동사무소 민원실에 성금 모금 접수창구를 마련하고 유관기관, 사회단체와 함께 불우이웃돕기 행사에 적극적인 동참을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시는 다음달 7일 문화예술회관 소강당에서 임성규 논산시장을 비롯한 각급 기관단체장, 시민, 학생 등 300여명이 참석하는 '희망 2007 어려운 이웃돕기 성금 모금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논산시가 후원하고 충청남도 공동 모금회 주최로 논산시민의 상부상조 정신함양과 민간주도의 자율적인 참여로 사랑의 열매 달아주기, 홍보전단 배포, 가두모금 등을 펼쳐 홍보활동에 주력할 계획이다.

불우이웃돕기 행사참여는 접수창구를 직접 방문하거나 충청남도 공동 모금회를 이용하면 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주민생활지원과(☎ 730-3694)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