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9명의 승객을 태운 한성항공 205편이 28일 오후 4시 15분께 제주공항에 착륙도중 비행기 앞 바퀴 부분이 부러지는 사고가 발생, 기장을 포함 탑승객 3명이 부상을 당해 제주시내 한라병원으로 긴급 후송됐다. 부상자들은 대부부 경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 여파로 활주로가 폐쇄되면서 오후 5시 현재 제주국제공항 항공기 이착륙이 전면 금지됐다. 한성항공은 이날 서울을 출발, 제주국제공항에 오후 4시30분 도착예정이었으나 예정시간보다 15분 빠른 4시15분에 도착했다. 제주공항경찰대와 건설교통부 제주항공관리사무소는 정확한 사고경위을 파악하고 있다. 저작권자 © 충청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충청타임즈 기자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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