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장부터 학생까지… 학교스포츠클럽대회 응원 눈길
교장부터 학생까지… 학교스포츠클럽대회 응원 눈길
  • 하성진 기자
  • 승인 2015.11.29 20:1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도토리

○…청주 주성고 임온철 교장(사진 가운데)이 제9회 학교스포츠클럽 예선 리그 내내 경기장을 찾아 학생들을 격려, 잔잔한 감동. 임 교장은 첫 경기 일인 24일부터 매일 청주용정축구공원과 신흥고 체육관을 번갈아 찾아 선수들의 손을 잡아주며 응원.

임 교장은 “지난해 축구를 우승했다. 아이들이 경기결과에 집착하지 않고 마음껏 즐기며 그동안 쌓였던 스트레스를 말끔히 날려버렸으면 좋겠다”고 피력.

임 교장과 한경옥 지도교사(사진 맨 왼쪽)의 응원에 힘입은 주성고는 이번 대회 농구는 8강에 안착.

축구도 지난 27일 본선에서 중산고와 접전을 펼쳤지만 아쉽게도 연장에서 한 골을 내주며 8강 합류에는 실패.

/하성진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