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상우 시장, 우량기업 유치활동 전개 등
남상우 청주시장은 하이닉스 제2공장 유치 등 지역경제 활성화와 우량기업 유치 등 경제활성화에 역점을 둬 2007년 시정을 운영하겠다고 강조했다.남 시장은 20일 열린 제257회 청주시의회 정기회 2차 정례회 1차 본회의에서 실시한 2007년 시정연설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최우선 정책으로 삼겠다며 이같이 강조하고 도시발전 기반 마련과 계층간 복지 불균형 해소에도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남 시장은 이날 시정연설을 통해 "건강한 지역경제를 육성하기 위해 하이닉스 제2공장 유치를 충북도와 중앙부처와 협력해 추진중'이라며 "국내 200개 우량기업을 목표로 정해 적극적인 유치활동도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남 시장은 특히 "행복도시~청주간 직선 연결 광로 신설, 대전~행복도시~청주간 경전철 등 행정중심복합도시 광역계획과 문화레저 단지 조성 등을 광역토지이용계획에 최대한 반영할 계획'이라며 "가로수길 확장, 휴암~오동, 남면~북면, 오동~구성간 국도대체우회도로 사업과 터미널 사거리 지하차도와 개신오거리 고가차도 시설공사를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대농지구 개발 등 대단위 사업에 지역업체가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추진 업체에 요구해 지역경제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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