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의료·과학기술계열 … 최고의 실무중심 명문사학 도약
보건의료·과학기술계열 … 최고의 실무중심 명문사학 도약
  • 김금란 기자
  • 승인 2015.09.22 19:4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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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보건과학대학교 2016학년도 수시모집
충북보건과학대학교 2016학년도 수시 1차 모집에서는 정원 내 일반전형 372명, 특별전형 376명 등 총 893명을 선발한다. 원서접수기간은 오는 24일까지다. 

 

창의적 전문인재 양성…취업·창업 제1대학 성장 비전

‘맞춤형 실무학기제’ 국내 첫 시도…학생 경쟁력 강화

수시 1차 원서접수 오는 24일까지…일반전형 등 893명 선발 

열정·패기·도전…교육부가 인정한 특성화大서 꿈 실현

 

# 학생이 오고 싶은 대학 

충북보건과학대학교(이하 충북보과대)는 지역특화전략 산업과 연계된 보건의료 및 과학기술 분야의 특성화 대학 정립을 위해 수년 전부터 학과개편을 추진해 왔으며, 보건의료계열(자연계열) 12개 학과, 과학기술계열(공업계열) 6개 학과 등 전체 편제정원의 70% 이상으로 구성해 집중·육성하고 있다. 

그 결과 2013년도에는 교육부 지원 교육역량강화사업에 선정됐으며, 2014년에는 향후 3년간 지원되는 산학협력 선도대학(LINC) 선정에 이어 향후 5년간 추진되는 특성화 전문대학 육성사업에도 복합영역 분야로는 충북에서 유일하게 선정됐다.

교육부로부터 선정된 재정지원사업은 학생들의 교육의 질 향상과 양질의 취업률로 이어져 3년 연속 충북 1위로 도내 전문대학 최고의 취업률을 차지하게 됐다. 또한, 2014년도부터는 정부의 지원을 받아 행복(공공)기숙사를 개관해 재학생들에게 다양한 부대시설 제공은 물론 일반 민자 기숙사의 절반에 가까운 비용으로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감소시켜 주었다.

대학의 비전은 ‘창의적인 전문인재 양성으로 취업·창업 제1대학으로 성장하는 것’이며 이를 실현하기 위해 ‘학생이 오고 싶은 대학’, ‘학생을 잘 키우는 대학’, ‘지역사회가 신뢰하는 대학’, ‘모두가 행복한 대학’이라는 4개 분야의 중점과제를 선정해 추진하고 있다.

아울러, 2014년도부터는 충북학생종합수련원(화양동 수련원)을 새롭게 단장해 위탁·운영하고 대학법인의 생활체육연수원 내 힐링센터 운영을 통해 대학구성원의 복리증진 및 지역과 함께하는 중부권 최고의 실무중심 명문사학으로 발돋움 하고 있다.

# 1000여 개 산업체와 협약…경쟁력 있는 대학

충북보과대는 2014년부터 시행되는 특성화전문대학 사업을 통해 ‘국가직무능력표준(NCS)기반 교육과정과 맞춤형 실무학기제를 통한 보건의료·과학기술 특성화 대학정립’을 목표로 하고 있다. 

연차별 추진계획에 따라 NCS기반의 교육과정 개편 및 운영을 통해 2016년까지 100% 실현하여 학생의 눈높이에 맞는 교육프로그램을 추진, 2018년까지 80% 이상의 취업률을 달성해 명실상부한 보건의료·과학기술 특성화 대학으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다.

특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대학에서 체계적으로 학습한 것을 바탕으로 졸업 직전학기에 취업·진로 맞춤형 실무교육을 시행하고 이를 학점으로 인정하는 ‘맞춤형 실무학기제’를 국내 처음으로 시도함으로써 학생들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충북보과대의 보건의료계열 국가고시 합격률은 올해도 변함없이 전국 최상위를 기록하고 있다. 2015년도 응급구조과 소방공무원 9명 합격을 비롯해 치위생과 3년 연속 치위생사 국가고시 100% 합격, 취업률 및 국가고시 합격률은 전국평균을 월등히 능가하고 있다. 과학기술계열의 반도체전자과, 컴퓨터응용기계과, 자동차과, 신재생에너지과 등은 LINC 사업 참여학과로 SK 하이닉스, LG화학 등 유수 기업을 포함해 1000여 개 산업체와 산학협약을 체결하고 캡스톤디자인, 현장실습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협력을 통해 높은 취업률을 기록하고 있다.

# 2016학년도 수시 1차 893명 모집

충북보과대 2016학년도 수시 1차 모집에서는 정원 내 일반전형 372명, 특별전형 376명을 선발한다. 정원외 정원으로 학사 56명, 기회균등(농어촌 33명/기초 차상위 29명) 62명, 만학도/성인재직 26명, 새터민 1명 총89 3명을 선발한다.

산업체 재직자를 대상으로 하는 산업체 위탁교육생은 복지행정과를 비롯한 5개 과에서 모집하고 있으며, 2, 3년제 전문대학 졸업자들을 대상으로 하는 학사학위 전공심화과정은 간호학과, 치기공학과, 사회복지학과, 메카트로닉스학과, 스포츠과학과에서 총 115명을 선발한다.
 
2016학년도 수시 1차 원서접수기간은 오는 24일까지다. 수시 1차 면접은 오는 10월 10일, 합격자는 10월16일 입학홈페이지(chsu.ac.kr)를 통해 발표한다. 

# 충북보과대를 지원하는 수험생… 열정과 패기로 도전하라

충북보과대를 지원하는 상당수의 학생은 4년제 대학을 진학할 수 있는 충분한 성적과 실력을 갖추고도 자기개발과 미래를 위해 지원하고 있다. 과거처럼 4년제 대학의 차선책이 아닌 뚜렷한 목표의식을 가지고 도전해 졸업 후 각자의 영역에서 훌륭하게 꿈을 실현해 나가고 있다. 

또한 고교때 성적에 좌절하지 않고 대학에서 얼마나 노력하고 준비하느냐가 미래의 성공을 결정하는 가장 중요한 핵심이다. 지원학생들은 열정과 패기를 갖고 도전해야 후회하지 않는다. 

충북보과대는 중부권 최고의 명문사학으로 발돋움하기 위해 그간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 현재 특성화 사업을 통한 여러 학생지원 프로그램들은 산업체가 요구하는 현장실무능력과 창의적인 역량을 갖춘 전문인재를 양성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 

현재의 충북보과대의 위상은 한순간에 이뤄지지 않았으며 교수, 재학생 등 모든 구성원이 노력해 만들어낸 결과이다. 교육부가 인정한 특성화 대학, 충북보과대에서 미래를 설계하고 꿈이 실현되길 바란다.

#최근주요 실적

△대통령 방문 ‘취업·창업 맞춤형 통합교육 현장’(2015. 2. 4)
△교육부 취업률 3년 연속 충북 1위(전문대학 나군, 2014년)
△교육부 특성화 대학(2014~2015)
△교육부 산학협력 선도대학(LIN C) (2014~2015)
△환경부 그린캠퍼스 대학(2014~2015)
△기관평가인증대학(고등직업교육평가인증원, 2014년)
△2015년 응급구조과 소방공무원 9명 합격

 

"맞춤식 교육, 취업률 최고 大 자리매김"

 

인터뷰 / 강안구 충북보건과학대 입학실장


현장실습·졸업과제·자격증취득 등 단계적 실무능력 제고

- 맞춤형 실무학기제의 운영과 특징은
△졸업학기를 실무 중심의 교육과정으로 편성 및 운영하는 것으로, 학생들이 졸업과 동시에 취업 후 재교육 없이 곧 바로 현장 실무에 적응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르는 데 목적이 있다. 

학과 및 학생들의 취업 진로분야에 따라 현장실습, 졸업과제, 자격증 취득, 멘토링, 산업체 인사 초청특강, 창업실습, 인턴십 등 맞춤식으로 진행된다. 

보건과학대만이 운영하는 학사모델로서 현재 상표권이 등록돼 있으며, 취업·창업 제1대학의 실현과 취업률 최고 대학, 산업체에서 인정하는 대학으로 자리매김하는데 큰 기여를 하고 있다.

- 3단계 역량강화 프로그램의 운영은
△정규과정의 수업으로는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기 위한 것으로,  방학 또는 학기 중에 학생들의 역량강화를 위해 별도로 운영되는 프로그램이다. 1단계는 직업기초 역량, 2단계는 전공기초 역량, 3단계는 전공심화 역량 등 단계적으로 실무능력을 제고시키기 위해 학과 또는 대학공통으로 운영하고 있다.

- 교수학습센터의 운영은 
△잘 가르치는 대학을 실현하려면 무엇보다도 학생들 눈높이에 맞는 교수법과 학습법에 대한 개발이 필요하다.  이를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설립·운영되고 있다. 교양 및 전공 분야에 이르기까지 교육의 질과 학생만족도 제고를 위해 다양한 교육분야와 교육방법을 도입해 적용하고 있다.

/김금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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