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재일 의원, 3년연속 국감 '우수'
변재일 의원, 3년연속 국감 '우수'
  • 남경훈 기자
  • 승인 2006.11.08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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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사회시민회의, 현장모니터·심사위원단 평가 등
변재일 국회의원(청원·과학기술정보통신위원회)이 3년 연속 국정감사 우수의원으로 선정됐다.

'바른사회시민회의'는 2006년도 정기국회 국정감사에 대한 모니터를 실시한 결과 변재일 의원을 우수의원으로 선정했다.

우수의원은 현장모니터 평가, 심사위원단 평가, 의원 및 입법조사관의 다면평가 등 세가지 평가 요소를 종합해 뽑혔다.

변 의원은 전국 270여개 시민사회단체로 구성된 '국정감사 NGO모니터단'의 중간 평가에서도 2006년도 국감 우수의원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변 의원은 지난 2005년도에도 정책질의 우수, 성실한 국감자세, 국민의 알권리 충족 등을 인정받아 '국정감사 NGO모니터단'으로부터 국감 우수의원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또한 2004년도에는 한국사회과학데이터센터(KSDC·소장 이남영 숙명여대교수) 등이 중앙부처 공무원과 국회전문의원 및 의원 보좌관 등 517명을 대상으로 국회의원의 국감 총평가를 실시한 결과 변의원이 전체 3위를 차지했다.

변 의원은 정책심의 능력, 대안제시능력, 성실성, 공정성 등 4개 분야로 나누어 실시된 조사에서 3개 분야에 걸쳐 '톱 10'으로 선정돼 3관왕의 영예를 안기도 했다.

변 의원은 "과거 폭로위주의 국감을 탈피해 정책에 대한 폭넓은 이해와 분석을 바탕으로 문제점을 찾아내고, 그 해결방향을 제시하면서 궁극적으로 국가경쟁력 강화에 초점을 맞추어 정책국감이 되도록 노력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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