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성민 선수처럼 국가대표 돼 나라 빛내고 싶어요”
“문성민 선수처럼 국가대표 돼 나라 빛내고 싶어요”
  • 김금란 기자
  • 승인 2015.05.05 1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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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인 받은 이재혁·오세빈 어린이 당찬 포부

남자 배구 국가대표 문성민 선수의 사인과 여자배구 선수들이 선물로 나눠준 사인볼을 받은 이재혁(진천 상산초 3)·오세빈군(진천 상산초 2)은 잊지 못할 어린이날의 추억을 쌓았다.

문성민 선수는 이날 자신의 얼굴이 새겨진 종이에 어린이들의 이름을 일일이 적으며 사인을 해 줬다.

비행조종사가 꿈인 이재혁 군은 “국가대표 선수들이 힘들게 훈련을 하는 모습을 처음보았다”며 “힘들지만 열심히 노력하면 꿈을 이룰 수 있을 거라는 생각을 했다”고 말했다.

축구 선수가 꿈인 오세빈 군은 “문성민 선수의 사인과 함께 찍은 기념사진을 학교에 가면 친구들에게 자랑할 것”이라며 “문성민 선수처럼 나도 축구 국가대표가 돼 우리나라를 빛내고 싶다”고 밝혔다.

/김금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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