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2년 생애에 처음 타는 선물” 싱글벙글
○…대형 LED TV 첫번째 당첨자인 유희상씨(52·회사원·청주시 흥덕구 오송읍).
이날 부인인 이정아씨와 다정하게 걷기대회에 참석했다가 1등인 TV 경품권을 뽑은 유씨는 “52년 만에 처음 타는 선물”이라며 싱긍벌글.
1회 대회 때 참가해 청원생명애호박 한개를 손에 쥐었던 유씨는 5년 만에 다시 찾은 행사장에서 큰 선물을 받게 됐다고.
유씨는 “운동도 하고 선물도 받고 몸도 마음도 기쁜 하루였다”며 “큰 행운을 받았으니 친구들에게 기분좋게 한턱 쏘고 싶다”고 전언.
/김금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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